PETERS의 마케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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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마케팅특강

중소기업 마케팅과 관련한 단상

피터스 2018. 1. 10. 20:31

 

 

많은 중소기업 업체 사장님들이 마케팅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다보면 안타까운 부분이 하나가 있다.

 

모두들 특별한 무엇인가를 기대한다는 것.

 

 

 

 

하지만, 내가 만나본 업체들중 대부분은

기본적인 것 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반대로 기본적인 것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마케팅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상품에 대한 차별화 포인트도 없이

광고를 만들고 배포하고 있으며,

제대로 설명된 상품소개서나 랜딩 페이지도

갖추지 않고 상품을 팔고자 하고

 D/B를 모으고자 한다.

 

광고비는 몇 백만원 몇 천만원씩 매달 쓰면서

기초적인 것에 투자하는 것은 무척

안까워하시는 분들도 많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아주 쉽게 마케팅이란 전단지를 뿌리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우선 전단지 내용을

잘 만드는 것이다.

전달되었을때 우리 제품을 그리고 브랜드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한 것고,

선뜻 구매를 결정할 제품의 특장점들을

강조하여 노출하여야 한다.

 

두번째로는 잘 뿌려야 한다.

 

우리 동네 사람들 한테만 뿌리면 될 것을

옆동네, 다른 지역 사람들까지 배포할 필요는 없다.

매체의 선정과 타겟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전단지가 피드백/평가를

해야 한다. 전단지를 보고 몇명이 왔는지

물건을 얼마나 샀는지, 효과는 어땠는지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평가하고

전단지 내용과 배포 방법을 수정하거나 보완하여야 한다

 

 

 

 

네번째로는 제발 집중하자는 것이다.

한정된 예산이니 전단지 조금, 사은품 조금 여러매체

찔끔찔끔 쓰지 말자는 것이다.

물론, 예산이 풍부하다면 여러매체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겠지만, 적은 예산이라면 하나에 집중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마케팅이 아주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일정범위 (아마 대부분일테지만)의 중소기업은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주 상식적인 선에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2018년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많은 중소기업사장님들이

대박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적어도 현재까지 제대로된 마케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라면 기본만 해도

지금보다 100% 이상의 성장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새해 첫 포스팅을 끄적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