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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S의 마케팅 이야기
즉석누룽지 현미마을에 대해 1탄 본문
현미마을의 정상윤 대표, 손기중 본부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시리즈 형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피터스 신명수 기자]
즉석누룽지 현미마을 이야기 1편
1000만원대의 소자본으로
매월 300~4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면?
그것도 50대이상의 은퇴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또는 창업 초보자들이, 또는 주부들도
가능하다면, 이만큼 좋은 사업이 있을까?
즉석누룽지 현미마을에 대한 호기심은
여기서부터 출발하였다.
ㅇ 즉석 누룽지 사업에 대한 소개
즉석누룽지 현미마을은 이름그대로 현미를 이용하여
매장에서 직접 밥을 지어 만든 누룽지를
판매하는 아주 심플한 사업이다.
물론, 누룽지를 굽기 위한 설비들이 제공되고,
밥을 짓고 붕어빵 만들듯이 기계로 구워내는 것이라
그리 기술이 필요한 아이템은 아닌듯 하다.
ㅇ 즉석 누룽지 왜 현미마을을 선호할까?
현미마을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이지만
현미마을 이외에도 가장 먼저 누룽지사업을 시작한
현미와 xxx를 비롯해 현미xx, 등 여러 브랜드들이 있다.
이 업체들은 현미마을보다 1~2년전 먼저 생겨났고
더 많은 가맹매장을 가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2017년 1월달에 정식으로 설립된
즉석누룽지 사업의 후발주자인 현미마을이
몇개월 사이 15호점을 개설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희와 상담을 진행하신 분들이라면
저희와 계약을 하지 않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매장개설을 담당하고 있는 손기중 본부장의
대답에 자신감이 묻어난다.
그 이유는 뭘까?
"현미마을은 식품회사 입니다."
즉석누룽지 비즈니스에 많은 업체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누룽지기계를 만드는 제조사가
기반이 되어 있다.
하지만, 현미마을은 스스로를 "식품회사"라고
이야기 하고, "더 좋은 식품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라고 자신을 설명한다.
실제로, 현미마을은 즉석누룽지 이외에
다양한 건강간식, 식품들을 개발, 발굴하고 있고
상품에 대한 업데이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식품명인들이 만드는 다양한 전통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곡물로 만들어진
건강간식과 음료등 누룽지 외의 매출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현미마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타 브랜드의 일부매장에서도 현미마을 상품을
공급받고 있다고 하니 상품에 대한 경쟁력은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 같다.
"실제 창업비용은 얼마?"
광고는 1000만원대의 창업이라고 하지만,
실제 계약을 진행하고 매장 오픈시까지 여러가지
추가비용을 붙여 더 올라가지는 않을까?
이런 의구심이 당연히 든다.
현미마을의 손기중 본부장은 이에
아주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한다.
"계약후 매장오픈까지 들어가는 일체 비용을
포함해보면 평균 1500~1700만원이 소요되는 것 같다."
본사에 지급되는 비용은
누룽지기계 및 매장내부 홍보물, 주방기기 일체등을
포함하여 800만원 정도
간판, 가구, 인테리어는 매장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700~900사이에 총비용이 소요되는 것이다.
물론, 간판부터 내.외부, 전기공사 등의 일체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실제 총 비용이다.
"가맹비와 로열티가 없습니다"
현미마을이 이렇게 저렴한 소규모창업이 가능한
이유는 프랜차이즈이면서 가맹비와 별도의 로열티가 없고
인테리어에서도 수익을 남기지 않기 때문이다.
현미마을은 점주들이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도 가능할 뿐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그럼 무엇으로 본사가 운영되는 것일까?
실제 매장을 오픈한 점주들은 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일까?
이런 질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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