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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매거진/TREND

틈새전략 - 상가집소주 그리워예

피터스 2013. 12. 6. 15:38

 

 

 틈새전략 - 네이밍의 위력, 상가집 소주 그리워예

 

장례식장에 들렀다가 "그리워예" 소주병을 보고 "아하!" 했습니다.

 

원래 "즐거워예" 라는 소주 브랜드인데,

 

장례식장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 때문에

 

장례식장용 브랜드 네임을 지었네요.  

 

 

 

 

부산의 소주는 "좋은데이"가 압도적인거 같은데,

 

"좋은데이"도 어쨌든 즐거운 느낌의 브랜드라

 

상가집에는 어울리는 술은 아닌듯...

 

장례식장 소주 시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어쨌든 라벨 하나 바꾸어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노력이 가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