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SNS 이용자 현황 : 페이스북 트위터

 10명중 1명은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다!!!!



통계청은 '2011년 한국의 사회동향'에서 만 12세 이상 49세 미만 인터넷 사용자의 76.4%가 SNS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인구 4978만명 가운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사람은 각각 544만명, 535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꼴로 SNS를 이용하는 셈이다.

특히 트위터 이용자는 2010년 6월 63만2000명에서 1년6개월만에 8.6배나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437만명 대비 24.5%나 증가하며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북 역시 집계가 처음으로 시작된 지난해 9월 401만명에서 33.7% 계정이 증가했다. 국내 이용자 수에서는 트위터가 다소 앞서고 있지만 최근 국내 이용자 증가율에서는 페이스북이 앞서고 있는 것.

SNS 사용자 가운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목적은 조금 달랐다.
트위터 이용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자 정보교류(81.6%)와 인맥관리(66.5%) 순으로 답한 반면, 페이스북 사용자는 사용목적으로 인맥관리(83.3%)를 정보교류(63.3%)보다 더 많이 답했다